하루하루

안보던 드라마를 보면 그전에 방영됬던 에피소드들이 궁금하고 인물관계도도

궁금하고 그렇잖아요.

머 시간을 두고 1회부터 다시보기나

드라마를 꾸준히 보다 보면 알아가겠지만 저처럼 빨리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면 인물관계도를 알아봤습니다.

드라마 가면 초반에는 수애씨가 1인2역 도플갱어로 활약을 하지요

가난한 변지숙과 재벌가의 의붓딸 서은하..

재벌가의 딸이 죽자 그와 똑같이 생긴 가난한 변지숙을 서은하로 둔갑시켜 주지훈과의 정략결혼이 진행되고 그 모든 음모를 민석훈역을 하는 연정훈이 조정합니다.

재벌가의 공주님의 모습도

백화점 점원으로 사채빛을 갚으려 안간힘 쓰는 변지숙의 모습도

잘 어울리는 수애입니다.

겉모습은 정말 선남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다면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지요

역시 드레수애라는 찬사가 어울리는 수애씨의 드레스입은 웨딩신~ 

☆

다만 아쉬운점은 주지훈씨 연기가

어디서 많이 들어 본듯한 연기자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겁니다.

말투가 자꾸 들어본듯한데 싶어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라는 드라마에서 봉민규역을 하는 심형탁씨 목소리와 톤이 떠오릅니다.

궁에서의 까칠하고 도도했던 그 매력남은 어디간거지??

바이올린 신에서도 다소 아쉬움이...

전체적으로 제가 느끼는 드라마 가면은 약간 1% 부족한 느낌인데 

그래도 배우들의 비주얼과 다소 색다른 줄거리가 그 1% 를 메우고 시청하게 만드네요.

가면 인물관계도를 통해 드라마에 관한 궁금증과 제 나름의 아쉬운점을 남겨봤습니다. 그래도 승승장구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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