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는 방학이라 집에서 뒹구는 아이와 함께 롯데리아를 들렸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맞이하면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삼시세끼를 집에서 챙겨줘야 한다는 점이더라구요.

학교급식이 얼마나 고마운시 새삼스레 깨달으며 에전에 우리엄마는 그 많은 형제들 도시락까지 싸보내기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 생각까지도 미칩니다.

오랫만에 햄버거가 드시고 싶다는 아이와 함께 롯데리아

줄을 서서 주문을 기다리는데 앞에서 주문을 하는 앳된 여자분이 할인카드로 할인을 받는게 얼핏 보이더라구요.

할인이라고는 마트 적립카드만 사용하는 제가 왠지 무지해 보이는 느낌을 멀까요?

 

롯데리아 할인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많이 저렴해지지는 앉지만 천원짜리를 하나 사더라도 껌이라도 하나 서비스로 받으면 좋고 백원이라도 싸게 사게됨 기분 좋은 것이 사람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롯데리아 할인카드를 찾아봤습니다.

아이쿠야.. 제가 가지고 있던 롯데카드도 할인이 되는 카드였는데 몰라서 못쓴거더라구요.

롯데리아 할인카드는 무여 팔십여가지...

거기다 롯데리아 제휴카드도 있네요.

롯데리아 할인카드 중 혜택이 큰 아이들로 줄을 세워 봤어요.

스카이패스 롯데 골드 아멕스 카드와 데일리카드는 롯데리아에서 최대 10% 할인이 되더라구요.

씨티 클리어 카드롸 올마이 쇼핑카드도 롯데리아 할인카드로 10% 현장할인이 가능하구요

지마켓 지플러스 롯데카드는 10%할인, 우리이초이스카드는 7%카드~~

나머지 대부분의 카드들은 5%할인이나 1000원에 50원할인 헤택이더라구요.

 

사실 카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게 롯데리아 할인카드인지 알기는 쉽지 않을것 같구요

그냥 가지고 있는 카드 종류 따라서 매장에서 결제할때 물어보는것이 오히려 나을 듯한 생각이 듭니다.

롯데리아 할인카드 중 제휴카드들도 알아봤는데

하나에스케이 touch1카드는 T멤버십 혜택 중복 할인해서 더블할인 받을수 있는 카드입니다.

롯데리아에서 1%적립과 5%항인 헤택을 동시에 볼수 있는 카드래요

제 지갑속에도 고이 모셔져 있는 SK멤버십 카드는 롯데리아 결제시 1000원당 100원 할인되는 카드였어요.

언제 사용할지 몰라서 그냥 모셔져만 있는데 제휴카드 였군요.

물론 멤버십 카드니까 많은 제휴사에서 사용될테인데 이상하게 제휴카드들 사용이 익숙치 않아 꺼내지지 않더라구요.

이것이 벌써 세대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는 동생은 스타벅스만 가도 무슨카드를 적립해서 텀블러를 싸게 샀네 공짜 커피를 마셨네 하던데...

롯데 DC Sweet카드도 롯데리아 할인카드 제휴카드였군요...

아래의 Lpoint카드도 롯데리아 포인트 적립과 함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는 카드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처럼 알뜰살뜰 요모조모 챙겨가며 센스있게 살고 싶은데 참 쉽지 않아요...

자꾸 자꾸 바뀌는 것들도 많고 집에서 살림하며 접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센스있게 살아가는 아낙네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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