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할때는 몰랐는데 회사를 그만 두고 살림을 하면서 제일 불편한것이 남편이 벌어온 돈을 쓰는 것이 더라구요. 제가 돈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살림을 꾸리기 위해 사용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직접 벌어 사용할때는 마음대로 쓸수 있었는데 남편이 머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평소에도 이런데 어쩌다 돈 문제로 부부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정말 치사스럽다는 생각에 내가 왜 직장을 그만 두었을까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전업주부라고 해서 늘 가정에만 돈 쓸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신랑 모르게 돈을 써야할일도, 사용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몇달전에 동생이 가게를 오픈하는데 돈이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남편이랑 상의해서 소액의 돈을 꾸어주었습니다.
금방 주기로 했지만 애쓰는 모습을 보니 얼마안되는 돈이니 그냥 쓰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랑 상의해서 빌려준 돈이라서 제 마음대로 하기도 그렇고 또 괜히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남편에게 말하면 오케이 했을수도 있지만 제 자존심에 그러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생활비에서 조금씩 절약해서 갚을 마음으로 소액대출을 알아봤습니다. 
그때 주부대출쉬운곳 몇군데를 알아봤었는데 그렇게 자금을 활용하고 서너달에 걸쳐 갚았던 기억이 납니다.소액이라 갚기도 수월하고 이용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돈이 필요하시다면 한번 알아보시기 바래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파트에 살고있어 아파트나 주택을 담보로 해서 자금을 이용할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주부대출을 이용했어요

아파트나 주택을 담보로 하는 것이  자금을 이용하기도 쉽고  금리도 저렴하더라구요

3~9% 사이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회사다니는 동안 제 명의로 된 신용카드며 이것 저것 신용도가 있어서인지 6%대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아파트 시세의 최대 85%까지 한도라서 금액은 충분했지만 많은 돈이 필요한것은 아니어서 소액만 대출받았구요.

기간도 최단 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물론 미리 상환도 가능하니까요.

담보가 없다면  배우자의 소득증빙만으로 대출이 가능한데 신랑분이랑 상의해서 이용하실 경우에는 배우자의 소득증빙으로 이용하실수 있겠죠.



이때 알아봤던 주부대출쉬운곳 나머지 곳들을 말씀드릴께요. 캐피탈에서도 담보대출상품들이 있고 또 무담보로 받을 수 있는 아파트론이라는 상품도 있는데  아주캐피탈의 무담보주택신용상품도 주부대출쉬운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파트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확인만으로도 최저 4.7%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더라구여  대출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한데 저당권 설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담보설정 기록같은 것들도 남지 않는다고 하구요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 캐피탈에서 주부대출 이용이 힘드시다면  저축은행은 이용하셔야 해요. 

최근에는 주부들을 위한 대출이 광고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웰컴론이나 러시앤처럼  대부금융쪽에서 은행권으로 진출한 은행들의 조건은 그나마 괞찮다라구요. 사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에 비해서는 금리가 다소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사금융에 비해서는 저럼하니까요.
대부분의 저축은행의 주부대출한도는 5백만원 정도이구요 그보다 적은 3백만원 정도 인곳도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웰컴저축은행이나 ok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등등 여러 저축은행을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한도가 많이 안나온다는 점이 목돈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단점이 될수 있지만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목돈을 대출받는 것은 대출을 받았다하더라도 갚는 일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갚을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계획성있게 대출을 받는 것 또한 중요할듯 싶어요.
이상으로 주부대출쉬운곳 대출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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