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거 구조는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월등이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주택을 전세로 이용하는 제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전세제도가 재테크에 유리한 방법임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에요.

 

 

 

하지만 요즘 워낙 전세금이 비싸다 보니 전세금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효율적인 방법인데요 오늘은 전세자금대출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전세자금대출은 두가지 방법으로 나뉘어 지는데 은행의 자금을 이용하는 방법과 주택금융공사의 자금을 대출받는 방법입니다.
주택금융공사의 기금대출은 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는 버팀목대출이 있습니다.
버팀목대출은 저소득자나 근로자를 위한 대출이므로 금리가 좀더 유리한 반면 전세자금 대출조건이 일반 은행에서 받는 전세대출금보다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조건의 경우 19세이상 세대주이어야 하며 부부합산 년소득이  5000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모두 무주택자이어야만 합니다. 
전세주택의 규모가 수도권지역은 등기부상 85 이하여야 하며  읍또는 면지역에서의 주택은 100 이하인 경우에 전세자금대출조건에 부합됩니다.


 


그외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전세자금대출은 여러가지 상품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습니다.

 

 

 


각은행에서 구비하고 있는 전세자금대출목록입니다.
부산은행의 BS프리미엄 전세자금대출, 대구은행의 전세보증대출 ,KB플러스 전세자금대출, 기업은행 IBK전세대출, 신한은행 신한전세보증대출,SC은행의 퍼스트전세보증론, 농협은행의 NH전세자금대출, 우리은행의 우리전세론,외환은행 보증보험전세론, 씨티은행 전세자금대출,하나은행의 우량주택전세론, 경남은행의 전세자금대출등의 상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위 표와같이 부산은행의 초이스맞춤주택 임차자금대출, 광주은행의 주택금융수탁보증대출, 제주은행의 일반전세자금대출, 기업은행의 임차자금, 농협은행의 채움전세우대론, 수협은행 주택금융신용보증서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하는 전세자금대출입니다.
각각의 상품 금리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전세자금대출조건은 각은행마다 대동소이합니다. 
전세자금대출조건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각각 금리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대한주택공사의 버팀목대출의 경우 은행대출보다 금리가 낮지만 무주택이어야 하고 주택의 크기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출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조건에 해당이 안된다면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전세자금대출금리가 각 은행마다 다르므로 가장 저렴한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조건은 전세보증금의 5~10%의 전세계약금을 지급한 고객으로써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소의 이전을 마치고 읍사무소나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아 대항력을 갖춘 우선변제권을 가진 고객을 말합니다.
대부분 은행권에서의 전세자금대출조건으로 신용등급이 1등급~ 6등급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우리은행의 아이터치 전세론은 8등급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SC스탠다드차티드은행의 퍼스트전세보증론과 경남은행 행복전세대출은 5등급까지만 전세대출이 가능하므로 전세자금대출을 받기전 자신의 신용등급에 알맞은 대출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출자의 신용 등급에 맞추어 좀더 정확한 전세자금대출조건은 해당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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