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는 근막이라는 섬유조직으로 생긴 막이 있어서 근육이나 장기 또는 신체깊숙한 부위의 공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에도 족저근막이라는 근막이 있는데 이것이 발의 아치모양을 유지하고 충격흡수와 몸의 체중으로부터 발을 들어올리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 발다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에 생길수 있는 흔한 질병중 하나가 족저근막염인데 족저근막염치료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족저근막염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오랜시간 서있거나 심하 운동으로 인해 발에 압박이 증가하며 쉽게 생기는데 여성에게서 2배정도 더 잘 발병한다고 합니다.

 

또한 발이 평발이거나 최근 급격히 살이 찌는 경우 더 쉽게 생기는데요
증상은 보통 서서히 발생하지만 특징적인 점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 발자국을 떼면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이는 밤동안 족저근막이 수축되었다가 잠에서 깨어 걸을때 수축된 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생기게 되는 것인데 족저근막염이 발생하여 오랫동안 알게 되면 운동을 한후에도 통증이 생길수 있으며 안쪽 발뒤끔치에 서도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자가치료가 가능한데 90%이상이 수술적 치료 없이 낫습니다.
밤사이 수축된 족저근막이 아침에 급히 스트레칭 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므로 밤사이 족저근막이 수축되지 않고 스트레칭 된 형태로 유지될수 있도록 족저근막염 보조기로 장치해 놓는것이 족저근막염치료방법입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는데 보조기를 착용하고 일주일 정도면 증상이 줄어들며 2~3개월정도 꾸준히 착용하면 완치를 할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족저근막염치료방법으로는 증상이 생기면 우선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없애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얼음찜질을 하거나 신발에 적당한 깔창을 깔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보다 좀더 심한 증상일경우 야간에 보조기나 부목을 착용하는데 야간부목은 발목을 5도정도 위쪽으로 든 상태로 부목을 대고 잠을 자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보다 더 심할경우의 치료방법은 인체 조직에 충격파를 주어 치유를 유도하는 체외충격파시술입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6개월을 넘어 1년이상 계속된다면 족저근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수술적 족저근막염치료방법이 필요한 경우는 환자의 5~10%에서만 해당됩니다.

 


신경포착증후군이나 지방패드 중후군등도 발바닥 통증이 유발할수 있으므로 족저근막염으로 자가 진단할 우려가 있으므로 발바닥에 통증이 있을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치료방법과 함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잘못된 운동습관이나 무리한 운동량등을 수정하고 올바른 신발 착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족저근막 테이핑요법이나 마사지 대조욕등의 물리치료를 함께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