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회라는 말이 어릴때는 잘 이해가 안갔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왜 신용이 중요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릴때는 저처럼 신용의 중요성을 간과하다가 아주 적은 돈 때문에  신불자가 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액결제를 이용하기가 쉬운데 최근에는 소액결제를 이용한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해외 유학이라던지 연수등을 갔다가 돌아와 신불자 즉 신용불량자가 된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신용이 불량한 사람을 일컫는 신용불량자는 거액의 돈이나 금융거래를 해결하지 못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백원이나 천원이라하더라도 금융거래를 통해 발생한 채무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때에  갚지 못한 사람을 신용불량자라고 하며 현재 삼십만원이상의 채무를 90일 이상 변제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따라서 신용불량자는  본인명의의 핸드폰개설 전화기, 카드개설, 통장 개설등 모든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게 되며 대출시에도 자격 제한을 받기 때문에 신용불량자대출은 더욱더 받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값이나 핸드폰요금 등 소액의 금전을 신경안쓰고 있다가 신용불량자에 등록되는 경우 신용불량자대출은 받기가 어렵습니다.
안정된 직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용직 등으로 급여에 대한 부분을 증빙하기 어려운 경우 역시  신불자대출 승인을 받기가 힘듭니다.
온라인으로 신용불량자대출 할수 있는 곳을 찾아보면 법정 최고금리에, 막상 가서 상담을 받고 신불자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최고금리보다 더 높게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또는 개인일수 소액대출등의 전단지를 보고 돈을 빌려쓰려고 하면 고액의 금리로 선이자를 제하고  신불자대출을 해주는 곳도 많구요.
빌리기는 쉽지만 그만큼 이자도 높고 갚은 이자가 원금을 넘어서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됩니다.

 

담보를 설정하여 대출을 받는다면 이 역시도 제대로 된 금융권 대출이 아니라 사채를 이용하여 신용불량자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신용불량자대출이 가능한곳은 이처럼 많은 악조건을 감수해야 합니다.


개인파산이나 개인회생신청을 하여 신용불량자대출을 벗어나는 것이 신용불량자대출을 받는 가장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파산이나 개인회생신청을 하신 분들을 위한 정부대출프로그램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또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고 수입을 인정받아야만 가능합니다.





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 대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는 경우,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는 경우,  할부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는 경우에는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뿐만아니라 
또한 당좌수표,  약속어음, 가계수표를 부도내거나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 국세를 1년 이상 체납, 1년에 3회이상 체납하는 경우에도 신용불량자가 되니 사소한 금융거래도 꼭 이행하시고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