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로 매실액을 드십니다.

 

매실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매실액의 인기 또한 높아졌지요. 그렇다면 매실액 효능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은 피를 멈추게 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능이 있어 자궁출혈과 생리 불순에 좋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 혈관질환, 대장질환, 염증성 피부질환, 스트레스해소, 간기능 개선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효능을 가진 매실을 발효라는 과정을 거쳐 먹는 것이 매실액입니다. 발효 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기르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합니다. 평소 발효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가 쌓여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이 향상되게 하는 식품으로 장수마을의 대표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이러한 발효액은 유산균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발효액중에서도 매실액 효능을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보통 음식에 설탕 대신 사용하거나 배 아플 때 사용하지만 매실액을 하루 3번 규칙적으로 먹으면 질병을 예방하는 등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 매실액 효능입니다. 매실이 다양한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혈관 수축을 도우며 살균, 살충, 해독 작용을 하는 등의 매실액 효능 때문에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매실액 효능을 위해 매실액 만들기

1.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말려 발효과정 중 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가득 채우지 않고 용기의 70%까지 채웁니다.

2. 매실 양의 50% 정도의 설탕을 넣는데 매실 한번 설탕한번 번갈아 가며 켜켜이 담습다.

3. 바람이 통해야 속에 있는 가스가 잘 배출되기 때문에 바람이 통하는 뚜껑을 덮어서 보관합니다.

4. 2~4일 후부터 진액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수시로 잘 섞어줍니다.

5. 발효가 시작되면 거품이 발생하므로 수시로 섞습니다.

 

6. 거품이 없어지면 1차 발효가 완료된 것으로, 매실알맹이를 건져냅니다. 매실알맹이는 매실 장아찌나 매실차로 이용합니다.

7. 2차 발효는 서늘한 곳에서 한 달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이때는 뚜껑을 완전히 밀봉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유산균 섭취에 좋은 다른 발효액도 알아볼께요.

인삼더덕발효액과 마늘생강 발효액도 좋은 발효액으로 소개되었죠

인삼&더덕 발효액 만들기

1. 인삼과 더덕을 2:1 비율로 설탕은 전체 재료의 반 정도를 넣습니다.

2. 온도에 따라 발효기간이 다르지만 30~50% 까지 진액이 빠져 나오면 뒤집어 줍니다.

3. 바닥에 설탕이 남아 있으면 발효가 늦어지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씩 저어주세요.

4. 거품이 나면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내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발효가 끝납니다.

마늘&생강 발효액 만들기

1. 잘게 썬 마늘과 생강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2. 전체양의 반만큼 설탕을 배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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